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싱턴 내셔널스 (문단 편집) === 영구결번 === [include(틀:워싱턴 내셔널스 영구결번)] [include(틀:레 젝스포 드 몽레알 영구결번)] 몬트리올 시절에는 [[게리 카터]]의 8번, [[러스티 스타우브]]와 [[안드레 도슨]]의 10번, [[팀 레인스]]의 30번이 영구결번이었지만, 연고 이전 이후 모두 없던 것으로 치부했다. 워싱턴의 팀으로 아예 새출발하려는 모양새였다. 그렇게 6년 가량 몬트리올 시절의 결번을 무시했다가 2011 시즌 개막과 함께 다시 몬트리올 시절의 결번을 부활시켰다. * '''8. [[게리 카터]](Gary Carter)''' 1974년부터 1984년까지 몬트리올에서 뛰면서 맹활약한 명예의 전당 포수. 통산 11차례 올스타와 3번의 골드글러브, 5번의 실버슬러거를 자랑하는 한 시대를 풍미한 포수다. * '''10. [[안드레 도슨]](Andre Dawson)''' 1980년대를 주름잡은 강타자. 1977년 신인상, 1987년 내셔널리그 MVP의 주인공이다. 다만 가장 오래 뛴 것은 엑스포스가 맞지만, 최전성기는 [[시카고 컵스]]. 그래도 명예의 전당 모자를 오래 뛴 엑스포스 걸로 해 줘서 그렇게 가게 되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엑스포스 모자를 쓰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선수가 한명도 없게 될 판이었다. * '''10. [[러스티 스타우브]](Rusty Staub)''' 통산 2716안타를 기록한 1루수. 근데, 몬트리올에서는 단 4년만 뛰었다(1969~1971, 1979). 그런데도 영구결번이 된 것은 루이지애나 출신이지만 몬트리올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프랑스어를 배운 것은 물론, 엑스포스 초기 시절 유일하게 내세울 수 있을 만한 [[프랜차이즈 스타]]였기 때문이다. * '''11. [[라이언 짐머맨]](Ryan Zimmerman)''' 내셔널스 최초의 [[프랜차이즈 선수]]이자 [[원 클럽 플레이어|원클럽맨]]. 2005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내셔널스에 지명됐는데, 이는 내셔널스가 워싱턴으로 연고를 옮긴 뒤에 처음으로 뽑은 1라운더였다. 통산 16시즌을 뛰었고 16시즌 전부를 내셔널스에서 뛴 내셔널스의 상징이다. 별명 역시 이를 반영하듯 Mr.Nationals이다. * '''30. [[팀 레인스]](Tim Raines)'''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외야수. 전성기에 비해 말년의 성적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몬트리올에서는 7년 연속 올스타에 뽑힐 정도로 맹활약했다. * 42. [[재키 로빈슨]](Jackie Robinson) 전 구단 영구결번이기는 한데, 몬트리올 시절에 이미 영구결번되었다. 그 이유는 재키 로빈슨이 처음 데뷔한 곳이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 팀이었던 [[몬트리올]] 로열스였기 때문. 여기서 맹활약하면서 백인 관중들이 흑인 선수를 연호하는 상황까지 오자, 자신감을 얻은 재키 로빈슨은 메이저리그에 성공적으로 입성할 수 있었다. 이들 중 엑스포스 모자를 쓰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카터, 도슨, 레인스는 내셔널스 구단의 초청을 받고 [[내셔널스 파크]]에서 기념 행사를 치렀으며 그날 경기의 시구를 하기도 했다. 엑스포스 레전드들에 대한 내셔널스 구단의 대접이 섭섭하지 않음을 보여 주는 대목. 참고로 명예의 전당에 새기는 동판에는 입성할 때 쓰고 온 모자를 기준으로 선수의 상을 만든다. 일부러 엑스포스 모자를 씌운 이유는 '''MLB 역사에 [[몬트리올 엑스포스]]라는 팀이 있었다'''는 걸 남기기 위한 조치. [[게리 카터]]의 경우는 [[뉴욕 메츠]]의 모자를 원했으나 MLB 사무국 측의 강력한 요청과 베테랑 위원회의 권고로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모자가 새겨졌다. 다만 몬트리올 엑스포스 시절의 영구결번은 부활한 후에도 기념만 할 뿐 딱히 등번호를 결번시키진 않고 계속 사용하는 중이다. 2019년 기준 게리 카터의 8번은 [[카터 키붐]]이, 러스티 스타우브와 안드레 도슨의 10번은 [[얀 곰스]]가, 팀 레인스의 30번은 2018년까지 [[코다 글로버]]가 사용한 바 있다. 현역 선수들 중에는 워싱턴 모자를 쓰고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명예의 전당]]에 오를 첫 선수로 여겨지는 [[맥스 슈어저]]의 31번이 유력한 영구결번 후보이다.[* 물론 슈어저가 명예의 전당을 디트로이트 모자를 쓰고 갈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가장 정배인 팀은 워싱턴 내셔널스이다. 슈어저가 가장 오래있던 팀이 워싱턴이고 워싱턴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했기 때문에 워싱턴 모자를 쓰고 명예의전당에 입성할 가능성이 역시 가장 높다. 객관적인 시점에서 보아도 디트로이트 시절 사이영 1회, 다승왕 2회 vs 워싱턴 시절 다승왕 2회, 삼진왕 3회, 사이영 2회, 사이영 포디움 5회로 후자의 업적이 더 뛰어나다.][* 일단 슈어저의 [[LA 다저스]] 이적 후, 31번은 현재까지 내셔널스에서 임자가 없다.] 또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37번 역시 그가 2019년 200이닝을 돌파하고 팀의 첫 우승에 크게 공헌하며 영구 결번 후보로 언급되었지만 장기 계약 후 유리몸 기질이 극도로 심화되는 등 먹튀화하며 팀에 민폐를 끼치고 말았다. 그래도 원 클럽 맨이기도 하고 팀의 인지도를 끌어올린 장본인 중 하나이기도 해 가능성이 없지는 않았지만 이후 구단 측이 정해져 있던 은퇴식과 영구결번식을 취소하며 당분간은 영구결번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단 은퇴식과 영구결번식이 취소된 것은 팀의 재정난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는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